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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세계 최강 쿠드롱을 잡았다..PBA 챔피언십 16강 확정

안영준 기자 입력 2021. 09.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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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유튜버'인 해커가 당구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일반인이자 당구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해커는 19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TS샴푸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32강전에서 쿠드롱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쿠드롱을 잠재운 해커는 16강서 김종원(TS샴푸)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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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을 잡고 16강에 진출한 해커(PBA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가면 쓴 유튜버'인 해커가 당구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일반인이자 당구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해커는 19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TS샴푸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32강전에서 쿠드롱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 초구를 6득점으로 연결한 해커는 2이닝서 하이런 8득점을 터트리며 14점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맞은 쿠드롱이 2이닝 7득점으로 추격했으나 해커가 5이닝에서 남은 1득점을 마무리하며 15-9로 먼저 앞서갔다.

해커는 계속해서 쿠드롱을 몰아쳤다. 쿠드롱이 초구부터 3이닝 연속 득점으로 6-4로 앞섰으나 해커가 6이닝서 7-7 동점을 맞춘 다음 7·8이닝서 15-11로 승리, 한 세트 더 달아났다.

마지막 세트서도 해커는 쿠드롱의 부진을 놓치지 않았다.

4이닝까지 5-1로 앞서간 해커는 10이닝에서 3득점으로 10-6, 12이닝에서 남은 5득점을 연달아 따내며 15-6으로 경기를 끝냈다.

쿠드롱을 잠재운 해커는 16강서 김종원(TS샴푸)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두 시즌 연속 TS샴푸 챔피언십 왕좌에 올랐던 쿠드롱은 이변의 희생양이 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해커는 "꿈만 같다. 내 마음속 영원한 1번 쿠드롱을 상대로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기기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해커를 비롯해 강동궁(SK렌터카)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엄상필(블루원리조트) 김현우(NH농협카드) 응우옌 후인 프엉 린(NH농협카드) 박한기(SK렌터카) 오성욱(신한금융투자) 김재근(크라운해태) 김남수(TS샴푸) 등이 16강에 진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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