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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시아컵] 올림픽 멤버 건재한 중국, 10년 만에 정상 탈환 가능할까?

조영두 입력 2021. 09.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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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멤버를 앞세운 중국이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18일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에는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트윈타워 한쉬와 리유에루 포함 핵심 멤버들이 그대로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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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멤버를 앞세운 중국이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 18일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대회에서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은 이후 일본, 호주에 막혀 준우승 또는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멤버를 앞세워 10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중국은 지난 올림픽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비록 8강전에서 세르비아에 70-77로 패해 탈락했지만 푸에르토리코, 호주, 벨기에 등을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호주를 상대로 거둔 승리(76-74)는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번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에는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트윈타워 한쉬와 리유에루 포함 핵심 멤버들이 그대로 승선했다. 하지만 베테랑 역할을 맡았던 샤오팅(31, 184cm)과 선멍란(29, 197cm)은 빠졌다. 대신 양헝유와 리위판 등 새 얼굴들이 가세했다.

올림픽 당시 평균 연령이 26세였던 중국은 이번 변화로 한층 더 젊어지게 됐다. 1994년생인 우통통이 최고령 선수가 됐다. 양헝유는 1995년생, 리이판은 1998년생이다. 중국은 전력 재정비 차원에서 중국 체전에 출전해 프로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갖기도 했다.

중국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호주, 대만, 필리핀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슈리민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은 중국농구협회를 통해 건넨 성명문에서 “우리의 목표는 매 경기 좋은 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이 훈련해온 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4강 진출이 목표다. 내년 2월에 열릴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잘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국의 로스터 발표로 이번 대회 출전 팀들 모두가 명단을 확정지었다. 한국과 만날 일본은 기존 올림픽 은메달 멤버 5명에 3x3 멤버들을 포함시켜 명단을 새로 짰으며, 뉴질랜드도 5명을 교체해 좀 더 젊어졌다. 인도 역시 7명의 젊은 선수들이 추가됐다.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오는 27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중국 대표팀 명단

양리웨이 1995년생/176cm/광동
리유안 2000년생/170cm/산동
왕시유 1995년생/180cm/산동
우통통 1994년생/175cm/산시
장루 1999년생/185cm/허난
리멍 1995년생/183cm/랴오닝
판진시 1995년생/190cm/베이징
황스징 1996년생/190cm/광동
양헝유 1995년생/194cm/산동
한쉬 1999년생/205cm/신장
리위판 1998년생/184cm/베이징
리유에루 1999년생/200cm/광동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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