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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추락' 알레그리 감독 "정신력 약한 유벤투스, 이러면 우승 못해"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09.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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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의 문제점으로 정신력 부족을 꼽았다.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알레그리 감독은 정신력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문제가 전술이 아닌 정신력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던 다닐루(유벤투스)도 알레그리 감독과 생각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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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의 문제점으로 정신력 부족을 꼽았다.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를 치른 유벤투스가 AC밀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시 한번 시즌 첫 승에 실패한 유벤투스는 2무 2패, 승점 2점에 그치며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4분 알바로 모라타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31분 안테 레비치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알레그리 감독은 정신력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안타깝게도 집중력과 투지가 떨어졌다. 실점을 내준 코너킥 장면만 봐도 방심해서 벌어진 일이었다. 더욱 발전해야 한다. 어려운 경기일수록 더 강하게 맞서고,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전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마지막 15분이 문제였다. 더욱 적극적으로 상대와 부딪혀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는 아름다운 경기를 펼치는 것보다 볼썽사나운 경기를 하더라도 결과를 가져와야만 한다. 주심이 종료를 선언했을 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우리는 질 수도 있었다"며 선수단을 질책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문제가 전술이 아닌 정신력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술에 대해 이야기하길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15분 이전까지 팀은 리드를 잡고 있는 데다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전술 문제가 아니었다. 투쟁심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이런 태도로는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던 다닐루(유벤투스)도 알레그리 감독과 생각이 같았다. "감독님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경기력만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체력보다는 정신력 문제다. 확실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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