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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이젠 할 말도 없어".. 중국, 박항서의 베트남 잡으려 '보너스'까지 내걸었다

조남기 기자 입력 2021. 09.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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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이런 와중 중국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상대로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베트남 매체 '라오동'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반드시 베트남을 잡겠다는 각오로 선수단의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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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B조의 중국은 벌써부터 분위기가 흉흉하다. 호주와 일본에 연패를 당하며 또다시 본선행의 꿈이 사그라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런 와중 중국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상대로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경기는 오는 10월 7일(한국 시각)로 예정됐다.

베트남 매체 '라오동'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반드시 베트남을 잡겠다는 각오로 선수단의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여러 선택지를 주기보다는 '무조건 이기라'는 형태로 선수들에게 강력한 요구를 했던 모양이다.

'라오동'은 "중국이 일본과 호주에 패했던 건 클래스 차이가 있으니 면책 사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베트남전에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에게 지면 할 말도 없다"라고 중국이 압박감을 갖고 오는 경기에 임할 거라고 분석했다. 또한 '라오동'은 중국이 베트남을 이길 시 '보너스'를 수령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도 귀띔했다. 금전적 당근도 선수들에게 주어진 셈이다.

중국은 10월 A매치 일정을 대비해 평가전까지 추진하는 등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러나 경기력에 반전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종 예선의 문이 열린 후, 퍼포먼스가 더 나아보였던 쪽은 분명 중국이 아닌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강적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도 인상을 남기는 등 용감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반면 중국은 귀화 선수를 여럿 대동했음에도 호주·일본전에서 어떠한 희망도 보지 못했다.

만일 중국이 박항서호에도 무너진다면 리티에 감독의 거취는 물론이고 국가대표팀 내부에 큰 변화가 일 확률이 농후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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