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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4골 vs 감독 악수 거부' 상반되는 호날두-메시의 초반 행보

허윤수 입력 2021. 09.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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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갈아입은 맞수의 초반 행보가 상반된다.

올여름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는 나란히 팀을 옮겼다.

여러 팀을 거친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로 돌아간 반면 FC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던 메시는 여러 사정이 겹치며 팀을 떠났다.

일단 시즌 초반 분위기는 호날두가 맑고 메시는 다소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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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니폼을 갈아입은 맞수의 초반 행보가 상반된다.

올여름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는 나란히 팀을 옮겼다. 두 선수의 동시 이적은 최초였다.

라이벌의 운명은 새 팀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여러 팀을 거친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로 돌아간 반면 FC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던 메시는 여러 사정이 겹치며 팀을 떠났다.

두 선수의 이동만으로도 역대급 이적시장이라 불린 여름이 지났다. 그만큼 영향력과 기대감도 컸다.

먼저 호날두는 변함없는 득점 레이스로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복귀 첫 경기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더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영 보이스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지난 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 일지를 썼다.

맨유 복귀 후 3경기 연속골과 함께 4골을 쓸어 담았다. 경험했던 무대와 팀에서 적응이 필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메시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새다. 리그 4라운드 랭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른 메시는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홈 데뷔전까지 가졌다.

그러나 아직 득점이나 도움은 없다. 메시도 소식 없는 공격 포인트 소식에 초조한 모양이다. 최근 리옹전에서는 후반 31분 교체 아웃 지시를 받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악수 요청을 거부해 논란이 일었다.

물론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고 출전 시간 역시 190분밖에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첫 이적으로 적응기가 필요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메시는 메시다.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매서움을 보여줄 거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영원한 라이벌인 호날두와 비교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단 시즌 초반 분위기는 호날두가 맑고 메시는 다소 흐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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