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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농구' SK, 우승 원동력 세 가지는?

김대훈 입력 2021. 09.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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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스틸, 속공.

바로 리바운드, 스틸, 속공 때문.

SK는 대회 기간 동안 상대 팀보다 항상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K는 리바운드에서 앞섰기 때문에 공격 기회나 속공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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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스틸, 속공.

서울 SK가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전에서 원주 DB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희철 감독은 부임과 함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선형(186cm, G)은 컵대회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돌파와 3점으로 공격의 막힌 혈을 뚫었다. 오재현(186cm, G)은 수비로 상대 에이스 가드들의 득점을 억제했다.

안영준(194cm, F)은 공수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최준용(200cm ,F)은 돌파, 리바운드, 경기 운영 보조 등 다재다능함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자밀 워니(199cm, C)는 지난 시즌보다 외곽 슈팅 비중을 줄였다. 그리고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무엇보다 '전희철표 스피드 농구'가 잘 드러났다. 빠른 패스로 오픈 찬스를 만들었다. 속공 상황에서 여지없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SK의 스피드 농구가 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세가지 요인이 있었다. 바로 리바운드, 스틸, 속공 때문.


SK의 첫 번째 우승 요인은 리바운드였다. SK는 대회 기간 동안 상대 팀보다 항상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99cm, C)와 리온 윌리엄스(198cm, C)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리바운드 참여가 훌륭했다. SK는 리바운드에서 앞섰기 때문에 공격 기회나 속공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스틸이었다. SK는 압박 수비로 상대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상대 수비가 세팅하기도 전에, SK는 빠르게 치고 나갔다. 그리고 손쉽게 마무리.

그리고 SK는 경기당 11.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17일 kt전(11-8)을 제외한 모든 팀들과의 경기에서 상대보다 2배 이상의 스틸을 기록했다. 상대 공격 기회를 많이 차단했다.

마지막은 속공의 마무리였다. 스틸과 리바운드가 좋다고, 속공이 성공하는건 아니다. 득점까지 완성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그 수치들이 빛난다.

SK는 뛰어난 속공 마무리를 보였다. 4경기 평균 18점을 속공 득점으로 기록했다. 17일 kt전 8-8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우위를 점했다.

SK는 이 세가지 요인 덕에 컵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정규 시즌에서도 ‘전희철표 스피드 농구’로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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