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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득점왕 출신 타가트 "J리그 진출 후 한 단계 성장"

한만성 입력 2021. 09. 2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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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수원삼성에서 활약한 호주 골잡이 아담 타가트(28)가 올 시즌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하며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를 잡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타가트는 호주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사커루스'와의 20일(한국시각) 인터뷰를 통해 "J리그로 이적하며 한 단계 올라섰으며 선수로서 발전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It is definitely a step up [from the K-League] and is helping me to improve as a player)"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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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K리그 득점왕 석권한 호주 공격수 타가트, 日 진출 후 적응에 어려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작년까지 수원삼성에서 활약한 호주 골잡이 아담 타가트(28)가 올 시즌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하며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를 잡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타가트는 과거 풀럼, 던디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축구를 경험했다. 유럽 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호주 리그를 거쳐 2019년 수원에 안착했다. 타가트는 수원에서 첫 시즌부터 무려 20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스타로 떠올랐고, 한동안 인연을 맺지 못하던 호주 대표팀에도 재발탁됐다. 그는 2019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뒤, 23경기 9골을 기록한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일본 J리그 구단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아직 타가트는 K리그에서 펼친 맹활약을 J리그에서는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세레소 오사카에서 9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타가트는 호주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사커루스'와의 20일(한국시각) 인터뷰를 통해 "J리그로 이적하며 한 단계 올라섰으며 선수로서 발전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It is definitely a step up [from the K-League] and is helping me to improve as a player)"고 말했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함께 뛰고 있다. 팀 훈련의 수준 또한 늘 매우 높다. 호주 대표팀 캠프에 합류하는 나를 완벽하게 준비시켜주고 있다"며 일본 생활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타가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탓에 6개월간 집에만 있어야 했다"며, "게다가 몇 차례 부상까지 당했다. 지난 한 달 정도에 걸쳐 몸상태가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최상의 몸상태를 되찾은 후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그렇게 한다면 J리그에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가트는 세레소 오사카에서 고전하면서도 여전히 호주 대표팀에 발탁돼 이달 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 2차전(중국, 호주) 경기에 연이어 선발 출전했다.

사진=타가트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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