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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이어, 첼시전 대패 후 "변한 건 없어"

입력 2021. 09. 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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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팬들에게 위로인지 일침인지 모를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올시즌) 첫 세 경기 직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걸 알고 있었고, 지난 세 경기 이후에도 아무것도 변한 건 없었다(We knew after the first 3 games there was still a lot to work on and after the last 3 nothing has changed)"면서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나아져야 하는 부분은 많다. 그래도 우리는 해낼 것(Still lots to work on and improve and we will)"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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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 유주 정 통신원]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팬들에게 위로인지 일침인지 모를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올시즌) 첫 세 경기 직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걸 알고 있었고, 지난 세 경기 이후에도 아무것도 변한 건 없었다(We knew after the first 3 games there was still a lot to work on and after the last 3 nothing has changed)”면서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나아져야 하는 부분은 많다. 그래도 우리는 해낼 것(Still lots to work on and improve and we will)”이라고 썼다.

앞서 토트넘은 현지시간 지난 19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대패했다. 시즌 개막 이후 세 경기를 연달아 이기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 상황이었던만큼, 팬들의 실망도 컸다.

이날 손흥민은 종아리 부상을 딛고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팬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다이어의 이 같은 글을 두고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그는 동료들이 ‘자신들이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결코 방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신과 동료들에게 쏟아진 비난을 앞장 서서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의 글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대부분 선수들은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등 홍보팀이 대필해 준 듯한 글만 올린다”고 다이어를 칭찬했다. “진정 우리가 듣고 싶었던 말”이라거나 “다른 선수들도 당신의 정신 상태를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달렸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26일 아스날과의 EPL 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에릭 다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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