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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의 일침 "낙담한 듯 했던 케인, 토트넘에 경종 울렸다"

유지선 기자 입력 2021. 09. 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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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해리 케인의 첼시전 태도를 지적하며 토트넘홋스퍼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네빌은 2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을 이번 여름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선수가 팀을 떠나길 원하고, 그런 사실을 팀의 일원들이 알고 있을 땐 상황이 좋지 않기 마련"이라면서 "실제로 케인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케인은 첼시전에서 낙담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 이것은 토트넘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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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왼쪽)과 토비 알더베이럴트(이상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해리 케인의 첼시전 태도를 지적하며 토트넘홋스퍼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첼시에 덜미를 잡힌 토트넘은 리그에서 2연패 늪에 빠졌고, 승점 획득도 실패로 돌아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첼시전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주포 해리 케인도 선발 출전했다.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토트넘은 전반전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전에 급격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 4분 티아고 시우바에게 실점한 데 이어, 후반 12분 은골로 캉테,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실점했다.


케인의 부진도 아쉬웠다. 케인은 첼시전에서 침묵하며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EPL 개막 후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한 건 지난 2015-2016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슈팅 횟수도 두 번에 그쳤다.


네빌은 2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을 이번 여름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선수가 팀을 떠나길 원하고, 그런 사실을 팀의 일원들이 알고 있을 땐 상황이 좋지 않기 마련"이라면서 "실제로 케인은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케인은 첼시전에서 낙담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 이것은 토트넘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네빌은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원했고,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일원이었다. 지금 케인은 '또 이런 상황이 됐네', 혹은 '토트넘은 올 시즌도 우승 도전이 좌절되고, 4위 안에 들기 힘들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케인이 무기력증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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