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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에버튼 떠나 카타르로 탈출?..英언론 이적설 보도

황민국 기자 입력 2021. 09. 21. 08:16 수정 2021. 09. 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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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의 미아로 전락했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하메스 로드리게스(30·에버튼)가 카타르행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방송 ‘BBC’는 21일 로드리게스가 카타르의 한 클럽과 현지에서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에버튼 유니폼을 입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전 감독의 지휘 아래 26경기를 뛰면서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튼을 떠나면서 시련을 겪게 됐다. 라파엘 베니테스 에버튼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된 그는 훈련조차 빠진 채 마찰을 빚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포르투 이적을 추진했으나 개인 협상이 불발된 것이 아쉬웠다. 로드리게스는 현재 에버튼에서 주급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원)를 받고 있다.

로드리게스의 돌파구는 9월 30일까지 이적시장이 열려 있을 뿐만 아니라 재력이 탄탄한 카타르 슈퍼리그였다. 현지 언론에선 알라얀SC가 로드리게스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1967년 창단한 알라얀은 이번 시즌 개막 2경기 모두 무승부에 그치면서 6위에 머물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에버튼에서 뛰는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각을 세웠으나 “나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느 팀이든지 뛰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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