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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압박' 바르사 감독, 취재진 질문도 안받고 기자회견장 떠나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09. 22. 21:11 수정 2021. 09. 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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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통보만 남겼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도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자신이 준비한 말만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두 경기 모두 홈 경기였음에도 바르셀로나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이에 쿠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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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곧바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쿠만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고 통보만 남겼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카디스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카디스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렸고 양 팀 감독들이 참석해 경기 준비 소감을 밝힐 예정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도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자신이 준비한 말만 남긴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현재 리빌딩 중이다. 이는 시간이 걸린다. 사비, 이니에스타처럼 새로운 재능들은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내가 필요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피한 이유는 바로 경질설 때문이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 완패를 당했고 이어 리그에서는 그라나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홈 경기였음에도 바르셀로나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이에 쿠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이미 차기 감독 후보 예상 명단도 나오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마르티네스 감독을 비롯해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안토니오 콘테, 요하임 뢰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쿠만 감독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가오는 카디스전이 쿠만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쿠만 감독이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는 마음을 전했지만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면 조만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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