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에비앙 챔프' 이민지 "국내 하나금융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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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 챔프 이민지(호주·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격한다.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3일 "올해 대회에 이민지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이민지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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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 챔프 이민지(호주·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격한다.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3일 "올해 대회에 이민지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이 나온다"고 발표했다.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골프장에서 펼쳐진다.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T) 시리즈다. 지난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이민지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리디아 고는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16승을 수확했다. 20세 신예 노예림은 에비앙챔피언십 3위, 솔하임컵 출전 등의 경력을 쌓은 선수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억원이다. 출전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도 같은 금액을 모아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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