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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Jr, 데뷔 첫 40홈런 고지 등극..30-30도 멀지 않다

양정웅 기자 입력 2021. 09.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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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2세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침내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타티스 주니어는 9월 23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이던 타티스 주니어는 7회 말 팀이 1대 8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투수 자일린 가르시아의 실투성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17일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또한 40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홈런에 도달한 선수로 남게 됐다.
 
올 시즌이 사실상 첫 풀타임 시즌인 타티스 주니어는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홈런포를 쉬지 않고 가동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1위 자리에 올랐다. 3년 차의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역대 10번째로 40홈런 시즌을 달성한 22세 이하의 선수가 됐다.
 
현재 40홈런과 25도루를 기록 중인 타티스 주니어는 내셔널리그 유격수로서는 3번째로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앞서 1995년 배리 라킨(33홈런-36도루), 2007년 지미 롤린스(30홈런-41도루)가 내셔널리그 유격수 30-30 클럽을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1995년 라킨과 2007년 롤린스는 모두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만약 타티스 주니어가 30-30 클럽을 달성하게 된다면 선배들의 뒤를 따라 MVP를 수상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팀 성적은 점점 내려가고 있지만 타티스 주니어의 방망이는 식지 않고 있다. 과연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포, 그리고 도루는 어디까지 향하게 될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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