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vs아스널' 냉정한 평가, "케인-손흥민 말고 누가 영향 줄 수 있나?"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9.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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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출신 영국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토트넘 홋스퍼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머슨은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 를 통해 "이번 주말 빅 경기다. 현재로서는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좋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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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아스널 출신 영국 축구 전문가 폴 머슨이 토트넘 홋스퍼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초반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에 연달아 0-3 완패를 당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카라바오컵에서 울버햄튼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어느 정도 분위기 전환을 했지만, 리그에서의 반전이 절실하다.

반면, 아스널은 초반 주춤하다가 최근 노리치 시티, 번리를 차례로 꺾으면서 연승을 기록했고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머슨은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를 통해 "이번 주말 빅 경기다. 현재로서는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좋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토트넘을 보고 있으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하고 누가 아스널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며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최근 2~3경기의 흐름이 좋지 않지만, 아스널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친정팀으로 팔이 굽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홈 어드밴티지에 힘입어 좋은 기회를 잡고 토트넘 상대로 2-1로 승리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최근 공격 부진에 울었다. 특히, 케인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큰 걱정이 생겼다.

하지만, 케인은 울버햄튼과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예열을 마쳤다. 이 기세가 아스널과의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그의 발끝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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