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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카, 드디어 입 열었다.."토트넘행 결렬 이유? 파라티치 때문이야!"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9.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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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 선택을 받지 못한 파울루 폰세카가 입을 열었다.

폰세카는 올여름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AS로마 등에서 경력을 쌓은 폰세카는 오랜 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을 찾던 토트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이 로마 사령탑으로 갔기에 폰세카가 토트넘 감독으로 오면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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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선택을 받지 못한 파울루 폰세카가 입을 열었다.

폰세카는 올여름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AS로마 등에서 경력을 쌓은 폰세카는 오랜 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을 찾던 토트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이 로마 사령탑으로 갔기에 폰세카가 토트넘 감독으로 오면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임이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갑자기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세금 문제와 함께, 젠나로 가투소가 나폴리를 떠나며 야인이 된 게 결정적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정확한 건 없었다. 하지만 가투소마저 토트넘 감독에 오르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토트넘 감독 선임 작업이 종료된 몇 달 뒤인 9월 24일(한국시간) 폰세카가 당시를 회상하는 인터뷰를 내놓았다. 폰세카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합의는 확실히 이뤄졌다.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프리시즌까지 계획할 정도로 사실상 선임이 된 상태였다. 그러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오며 상황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 보드진은 매력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만들길 원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스티븐 히첸 디렉터가 그랬다. 나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파라티치 단장은 생각이 달랐다. 나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접근 방식의 차이가 있었다. 나는 어느 팀을 맡든 내 선수들이 박스 안에서만 수비를 하길 원하지 않았다. 다른 생각이 있는 단장과 일하긴 어려웠다"고 말했다.

폰세카를 거부한 파라티치 단장은 울버햄튼을 이끈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누누 감독은 폰세카와 반대되는 성향으로 수비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지도자였다. 울버햄튼 시절에도 3백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성과는 냈지만 항상 공격 전술엔 아쉬움이 따랐다.

토트넘에서도 같은 문제점을 반복하고 있다. 수비 자체는 이전보다 안정화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공격이 문제다. 공격 전개부터 마무리까지 세밀함이 떨어지고 개인 기량에 의존한다는 의견이 많다. 무리뉴 감독 때와 같은 평이다. 중원 싸움마저 되지 못해 내내 끌려다니다 수비까지 무너져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최근 많이 나오는 중이다. 이에 누누 감독에 대한 토트넘 팬들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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