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0호골 달성' 벤제마의 충성심, "레알은 내 인생의 전부인 팀"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9.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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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4)가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충성심을 드러냈다.

레알은 지난 23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마요르카와의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둿다.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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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카림 벤제마(34)가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충성심을 드러냈다.

레알은 지난 23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마요르카와의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둿다.

단연 돋보인 선수는 벤제마였다.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본인의 라리가 200호골을 달성한 것이다. 389경기 출전에서 나온 기록이다.

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득점은 멈추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등과 함께 팀의 전설 대열에 합류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벤제마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레알은 내 인생의 전부인 팀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패스를 받아 득점한 것이다"며 데뷔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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