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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스널, 위기의 북런던 라이벌 격돌 [EPL 프리뷰]

김재민 입력 2021. 09.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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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보다 심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 아스널이 만난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로 만난다.

토트넘은 7위, 아스널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영국 'BBC'가 축구 전문가 20명의 '톱4' 예상을 발표했는데, 토트넘이나 아스널의 4위 진입을 예상한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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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지난 시즌보다 심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 아스널이 만난다.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로 만난다.

런던은 물론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빅6'인 두 팀이지만 최근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토트넘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7위, 아스널은 2승 3패 승점 6점으로 13위다. 골 득실에서도 토트넘은 -3, 아스널은 -7로 음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성적도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던 두 팀이다. 토트넘은 7위, 아스널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아스널은 26년 만에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시즌도 전망부터 나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영국 'BBC'가 축구 전문가 20명의 '톱4' 예상을 발표했는데, 토트넘이나 아스널의 4위 진입을 예상한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시간을 지체한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을 선임했다. 수비적이고 소극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무리뉴 감독과 유사한 스타일의 누누 감독 아래서 토트넘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토트넘은 리그 첫 3경기를 3연승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0-3, 0-3 연패를 당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앞선 3경기 연승도 모두 1-0 승리였고 경기 내용 역시 좋지 못했다. 손흥민을 앞세운 역습 외에는 다른 공격 루트가 없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부진에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재신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자금 1억 2,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하며 선수단도 강화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2로 완패한 것을 시작으로 첼시, 맨시티에 연이어 참패했다.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는 노리치 시티, 번리에 1-0으로 연승했고 카라바오컵에서도 하부리그 팀은 연이어 격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두 팀 모두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심각한 부상자는 없다. 아스널은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의 복귀가 임박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 배급의 핵심이 될 그의 가세가 아스널의 공수 양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토트넘 역시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두 공격수가 아스널전에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 역시 가벼운 몸으로 라이벌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후반 16분 투입돼 약 30분간 컨디션을 점검했다.

위태로운 행보를 이어가다 라이벌을 만난 두 팀이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더 크게 갈릴 경기다. 라이벌을 제압하면서 부진을 극복하고 팀 분위기와 순위 상승을 모두 챙겨야 한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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