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지만' 김민재, 페네르바체 팬 선택 받았다

우충원 2021. 9.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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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지만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페네르바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수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팬들도 김민재의 활약을 인정했다.

페네르바체 공식 SNS가 진행한 6라운드 기레순스포르전 투표에서 김민재는 총 4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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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수비수지만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페네르바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수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기레순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김민재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살라이, 아지즈와 3백을 구성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한 차례 태클을 시도해 성공했고, 2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다.

김민재는 공격에서도 위렺거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의 전진패스에서 득점이 나왔다.  
 
팬들도 김민재의 활약을 인정했다. 페네르바체 공식 SNS가 진행한 6라운드 기레순스포르전 투표에서 김민재는 총 4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총 12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으며 선제골을 넣은 카디오글루가 34.5%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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