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데일리

'유강남 3점포 포함 5타점' LG, 삼성에 대승..2위 싸움 재점화

이석무 입력 2021. 09. 24. 21:46

기사 도구 모음

3위 LG트윈스가 2위 삼성라이온즈를 무너뜨리고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질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치른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유강남이 역전 3점홈런 포함, 5타점 맹타를 휘두른데 힘입어 11-3 완승을 거뒀다.

2사 2, 3루 찬스에서 유강남이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홈런을 터뜨렸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 2루 LG 유강남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위 LG트윈스가 2위 삼성라이온즈를 무너뜨리고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질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과 치른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유강남이 역전 3점홈런 포함, 5타점 맹타를 휘두른데 힘입어 11-3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전날 삼성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삼성과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LG는 올 시즌 삼성전 상대전적에서 8승 2무 6패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선취점을 뽑은 쪽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2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LG 1루수 문보경이 김헌곤의 강습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면서 2점을 먼저 냈다.

하지만 LG는 곧바로 대반격을 시작했다. 2회말 공격에서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1사 후 문보경이 우전 안타, 김민성이 우측선상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2사 2, 3루 찬스에서 유강남이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홈런을 터뜨렸다. LG는 계속해서 오지환의 안타와 2루 도루,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2로 달아났다.

삼성이 3회초 1점을 만회하자 LG는 3회말 삼성 유격수 오선진의 실책을 등에 업고 대거 5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김지찬을 대신해 2회 대수비로 들어온 오선진은 무사 1루에서 채은성의 평범한 땅볼을 놓쳐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LG는 문보경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은데 이어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싹쓸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2점을 추가했다. 이후에도 오지환의 중전 적시타와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더해 9-3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뷰캐넌이 3회에 헌납한 5점은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유강남은 역전 3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선발 이우찬에 이어 3회부터 등판해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좌완 김윤식이 시즌 5승(4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시즌 13승에 도전한 뷰캐넌은 2⅔이닝 동안 10안타 9실점(4자책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5패(13승)째를 당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