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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아스널은 관심 없어' 콘테, 오로지 한 곳만 원한다

강동훈 입력 2021. 09. 25. 07:09 수정 2021. 09.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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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기를 원하고 있다.

유럽 내 명장으로 손꼽히는 콘테 감독은 지난 5월 인터밀란 감독직을 사임한 후 현재 무적 상태로 지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감독으로 합류할 생각이 없다. 그는 시즌 중도에 감독직을 맡는 것보다는 내년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지휘봉을 잡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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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기를 원하고 있다.

유럽 내 명장으로 손꼽히는 콘테 감독은 지난 5월 인터밀란 감독직을 사임한 후 현재 무적 상태로 지내고 있다. 올여름에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등과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결국 새롭게 감독직을 맡지 않았다.

이달 초에는 아스널 감독 후보에도 올랐다. 미켈 아르테타(39·스페인)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지자 경질설이 제기됐고, 차기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관심을 보이던 콘테 감독이 거론됐다. 가장 최근에는 위기에 놓인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58·네덜란드) 감독 후임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을 맡는 데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그는 감독직에 다시 복귀하게 된다면 오로지 맨유만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감독으로 합류할 생각이 없다. 그는 시즌 중도에 감독직을 맡는 것보다는 내년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지휘봉을 잡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이 가장 원하는 곳은 맨유다. 그는 올 시즌까지 기회를 받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8·노르웨이) 감독이 만약 성적을 내지 못할 시를 노려 내년에 맨유에 합류하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3-4-3 혹은 3-5-2 대형을 주로 활용하면서 본인만의 확고한 전술 체계를 확립하며 확실하게 성적을 내온 지도자다. 유벤투스를 거쳐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밀란에서 그 능력은 증명됐다. 특히 첼시 시절에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FA컵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점은 맨유행에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여론 역시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시에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제이슨 쿤디는 지난 15일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콘테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국 매체 '미러'는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경우 맨유의 3가지 옵션' 주제를 보도하며 콘테 감독을 거론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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