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프로축구에서는 이동준이 페널티킥 실축을 딛고 멋진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40분 이동준의 페널티킥이 광주 윤평국 골키퍼의 발에 걸립니다.
선제골 기회를 날려버린 이동준, 후반 4분에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동준은 몸을 던지는 멋진 다이빙 헤딩 골을 터트리더니 두손을 모으는 골 세리머니로 홈 팬들에게 페널티킥 실축을 사과했습니다.
결승 골을 넣은 이동준의 활약으로 울산은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울산에 이동준이 있다면, 전북엔 백승호가 있었습니다.
백승호의 프리킥 골 등으로 인천을 2대 0으로 이긴 전북은 울산과의 승점 1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제주는 포항을 상대로 올 시즌 구단 한 경기 최다인 4골을 퍼부으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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