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고 웃긴 이동준 ' 울산, 광주 1-0 꺾고 선두 유지

김학수 2021. 9. 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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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페널티킥 실축과 결승골로 울리고 웃긴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광주FC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울산은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이동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전북은 승점 1차로 선두 울산 추격을 이어간 가운데 8위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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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 현대의 이동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현대가 페널티킥 실축과 결승골로 울리고 웃긴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광주FC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울산은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이동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따낸 울산(승점 61)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은 2위 전북 현대(승점 60)와 승점 차를 1로 유지하며 1위를 지켜냈다.

광주는 3연패를 당해 11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위 전북이 일류첸코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악재에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미드필더 백승호와 구스타보의 연속골을 앞세워 인천을 2-0으로 물리쳤다.
전북은 승점 1차로 선두 울산 추격을 이어간 가운데 8위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원정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4-2로 물리쳤다.

4득점은 제주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이다. 포항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의 아쉬움을 맛봤다.

승점 40을 쌓은 제주는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한 가운데 포항은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7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3위 대구FC(승점 48)와 4위 수원FC(승점 45)가 득점 없이 비기면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 25일 전적
▲울산문수구장

울산 현대 1(0-0 1-0)0 광주FC

△ 득점= 이동준⑩(후4분·울산)
후4분·울산)

▲포항스틸야드

제주 유나이티드 4(3-0 1-2)2 포항 스틸러스

△ 득점= 제르소④(전21분) 박원재①(전35분) 이정문①(전37분) 김봉수③(후10분·이상 제주) 그랜트②(후33분) 임상협⑩(후37분·이상 포항)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2(1-0 1-0)0 인천 유나이티드

△ 득점= 백승호④(전38분) 구스타보⑫(후31분·이상 전북)

▲DGB대구은행파크

대구FC 0-0 수원FC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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