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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패배-슈팅 28회 무득점' 맨유의 기록적인 빌라전 충격패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09.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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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애스턴빌라전 패배로 안좋은 기록들을 남겼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맨유가 빌라에 0-1로 패했다.

맨유의 빌라전 패배는 12년 만이다.

마지막 빌라전 패배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하기 전, 박지성,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 등이 선발로 뛰었던 2009년 12월 리그 16라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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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애스턴빌라전 패배로 안좋은 기록들을 남겼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맨유가 빌라에 0-1로 패했다. 후반 43분 코트니 하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맨유는 4위로 내려앉았다. 아직 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5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승점 12), 6위 에버턴(승점 10)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맨유의 빌라전 패배는 12년 만이다. 맨유는 최근 빌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강세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열린 최근 17경기에서 13승 4무를 거뒀다. 경기당 2골이 넘는 40골을 퍼부었고, 4골만 실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판할, 주제 무리뉴 등 부침을 겪었던 전임 감독들도 빌라만큼은 쉽게 상대했다. 마지막 빌라전 패배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하기 전, 박지성,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 등이 선발로 뛰었던 2009년 12월 리그 16라운드였다.


패배의 원흉은 결정력 난조였다. 맨유는 5라운드까지 13골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 득점 팀이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슈팅 시도는 28회로 많았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가장 많은 7회를 기록했고, 폴 포그바(7), 브루누 페르난데스(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유효슈팅은 4회뿐이었고 득점은 없었다. 2016년 10월 번리전(38회) 이후 득점하지 못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기록을 세웠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마저도 놓쳤다. 맨유 입단 이후 페널티킥 키커로 22회 나서 단 1회 실패했던 페르난데스가 호날두를 제치고 키커로 나섰는데, 중요한 순간에 두 번째 실축이 나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키커 선정은 경기 전 결정된 사항이다. 페르난데스는 강한 정신력을 가졌기 때문에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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