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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이랑 함께 행복해보이지 않아"..토트넘 대위기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9. 27. 08:40 수정 2021. 09.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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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개리 네빌은 토트넘의 경기력을 매우 혹평했다.

경기 후 네빌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그리고 델레 알리는 토트넘에서 수년 동안 강하게 압박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나는 선수들이 경기 계획을 믿을 수 없다는 것처럼 전술에 반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토트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사랑했다. 지금 선수들은 뒤로 물러서서 역습을 노리기보다는 포체티노 스타일의 감독을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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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개리 네빌은 토트넘의 경기력을 매우 혹평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1위로 추락했고, 아스널은 리그 1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경기 후 네빌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그리고 델레 알리는 토트넘에서 수년 동안 강하게 압박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나는 선수들이 경기 계획을 믿을 수 없다는 것처럼 전술에 반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토트넘 선수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사랑했다. 지금 선수들은 뒤로 물러서서 역습을 노리기보다는 포체티노 스타일의 감독을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인과 손흥민에 대해 직접적으로 평가했다. 먼저 케인에 대해선 "그는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케인이 보여주는 제스처로 볼 때 케인은 그 자신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또한 그는 여름에 벌어졌던 일을 아직까지도 끌고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는 오늘 2~3골을 넣었어야 했고, 페널티킥도 얻을 수 있었다. 여전히 팀에 기여하고 있지만 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을 두고는 "그도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난 오로지 케인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파티에서 풍선이 터진 아이들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이 리그에서 기록한 4골 중 3골을 터트리고 있지만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변 동료들의 부진과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적인 문제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이다.

네빌과 함께 출연한 그레이엄 수네스도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에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팀이 좋지 못할 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해주지 못한다면 누구한테 의지할 것인가? 그들은 스스로에게 안타까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케인이든 누구든 스스로 핵심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서야할 시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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