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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반 다이크' 김민재, 새로운 별명 등장.."한국산 탱크"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9.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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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팬들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에 위치한 예니 하타이 스타디우무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에서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페네르바체는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김민재를 한 단어로 묘사해달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현지 팬들은 김민재를 "KORE TANKI(한국산 탱크)"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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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페네르바체 팬들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에 위치한 예니 하타이 스타디우무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에서 하타이스포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1위에 위치했다.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도 철벽 모드를 가동했다. 김민재가 어틸러 설러이와 함께 후방에서 단단하게 버텨준 덕에 페네르바체 공격진은 마음 놓고 공격적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 전반 17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디에고 로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페네르바체는 앞서나갔고, 전반 29분에는 코너킥에서 필립 노박이 추가골을 기록해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김민재는 일찌감치 득점포가 나오자 수비에 더 집중했다. 전반 42분 상대가 위협적으로 역습에 나섰지만 김민재는 빠른 발로 후방 공간을 커버하면서 역습을 사전에 차단했다. 하타이스포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마메 비람 디우프를 계속해서 이용하고자 했으나 디우프는 김민재를 넘어서지 못했다.

아쉽게도 후반 25분 페네르바체는 세인트 루이스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페네르바체는 1위로 등극했고, 7경기 5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상이 더욱 도드라지는 이유다.

경기가 끝난 뒤 페네르바체는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김민재를 한 단어로 묘사해달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댓글만 7000개 가까이 달릴 정도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현지 팬들은 김민재를 "KORE TANKI(한국산 탱크)"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김민재가 든든한 수비수지만 공격할 때도 과감하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탱크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탱크라는 별명을 제외하고는 벽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가장 많았다. 이에 김민재도 터키어로 "DUVAR(벽)"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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