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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이원석, "아버지가 뛰었던 삼성 지명 영광..아버지보다 1년 더 뛴다"   [잠실톡톡]

서정환 입력 2021. 09.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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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신인' 이원석(21, 연세대)이 아버지 이창수(52)를 뛰어넘을까.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은 고민 끝에 이원석(21, 연세대)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1순위 지명을 받아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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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서정환 기자] ‘1순위 신인’ 이원석(21, 연세대)이 아버지 이창수(52)를 뛰어넘을까.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은 고민 끝에 이원석(21, 연세대)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2순위 KT는 하윤기(23, 고려대)를 지명했고, 3순위 오리온은 이정현(23, 연세대)을 선택했다. 

다음은 이원석과 일문일답. 

- 1순위 지명소감은?

예상을 전혀 못했다. 1순위 지명을 받아 영광이다. 삼성이란 구단이 아버지에게도 의미있는 구단이다. 이어받게 돼 영광이다.

- 몇순위를 예상했나?

‘빅3’라고 언급돼 영광이었다. 정현이형과 윤기형 다음으로 갈 줄 알았다. 

- 얼리 도전 배경은? 

큰 무대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은희석 감독님이 여기까지 키워주셔서 가능했다. 

- 아버지의 조언은?

프로에 진출하는만큼 프로는 기다려주지 않고 내가 처지면 처진대로 놓고 가는 냉정한 곳이라고 강조하셨다. 

- 자신의 강점은? 

키에 비해서 빠르다. 방향전환이 빠르다. 빠른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 삼성 적응은 문제 없나?

가장 맞는 팀이다. 

- 이상민 감독이 바로 뛰게 한다는데?

몸상태는 좋다. MBC배 끝나고 개인트레이닝하면서 약점인 웨이트도 중점적으로 했다. 정확도를 개선했다. 몸상태는 자신있다. 경기할 때 안정적인 부분과 결정력을 개선했다. 

- 삼성에서 역할은?

신인인만큼 궂은일부터 하나하나 해야 한다. 팀에 가장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다. 리바운드와 수비를 가장 먼저 해야 한다. 

- 잘 크면 김주성급이라는 말이 있는데 롤모델은?

프로에 도전한 만큼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지 몸소 깨닫게 된다. 더 존경스럽다. 김주성 선수처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어렸을 때 아버지 경기를 봤나? 

삼성에서 뛸 때 경기장에 보러 왔다. 너무 어려서 농구에 관심이 없었다. 

- 아버지가 최장수 선수(은퇴당시 만 42세)로 은퇴했는데?

난 아버지 보다 1년 더 뛰겠다. 43살까지 뛰겠다. 

- 빅맨선배 및 외국선수와 매치업은?

웨이트적인 부분을 가장 키워야 한다. 당장할 수 없고 시간을 두고 해야 한다. 신장이 높아서 밀리더라도 마지막 타점에서 위협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가장 붙어보고 싶은 빅맨 선배는?

다들 훌륭하신 분들이다. 감히 할 수 없다. 최장신인 김종규 형과 한번 해보고 싶다. 작년에 연습경기에서 잠깐 붙어봤다. 내가 다쳐서 나왔다. 하하.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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