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카스상, 손흥민 이후 또 한국인? 박태수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토트넘)에 이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박태수(31·사바)를 후보로 추천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AFC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완벽한 로켓 슛이다. 푸스카스상을 놓고 경쟁할만하다"며 박태수 골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
국제축구연맹도 "로켓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이 됐다.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박태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구단 역사에 남을 득점"이라며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29·토트넘)에 이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박태수(31·사바)를 후보로 추천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AFC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완벽한 로켓 슛이다. 푸스카스상을 놓고 경쟁할만하다”며 박태수 골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 박태수는 지난달 27일 프탈링자야와 2021 말레이시아축구협회 컵대회 D조 1차전 원정경기(1-1무) 전반 20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도 “로켓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이 됐다.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박태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구단 역사에 남을 득점”이라며 칭찬했다.
박태수는 최근 2시즌 말레이시아 1부리그에서만 3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공격포인트다.
한국에서는 인천(2011~2012) 대전(2013) 충주(2014) 안양(2015)에서 K리그 통산 69경기 1득점 5도움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6년 내셔널리그(실업축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거쳐 2017~2018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4부리그 화성에서 뛰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하윤, 살짝 드러낸 복근…매혹적 눈빛에 ‘심쿵’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 [똑똑SNS] - MK스포츠
- 고민시, 부산 빛낸 고혹적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밝힌 #논란 #이병헌·공유 #시즌2 [MK★인터뷰②] - MK스포츠
- 인기 유튜버 쏘블리, 치명적인 섹시美…아찔한 수위 - MK스포츠
- ‘SNS는 인생의 낭비’...한소희·김새론·이서한, ‘셀프 논란’ 자처한 ★ [MK★이슈] - MK스포츠
- ‘마침내 5월 첫 승 거뒀다’ 한화, ‘산체스 완벽투+정은원·페라자 홈런쇼’ 앞세워 2연패 탈출
- ‘빅 초이’ 부활! KCC, 1만 1271명 사직서 또 웃었다!…13년 만에 우승까지 1승 남아 [MK부산] - MK스
- “사기 진작 차원에서...” 뒷돈 논란 前 KIA 장정석 단장·김종국 감독,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MK
- ‘만장일치 MVP+최초 8관왕’ 박지수, 성장 꿈꾸며 튀르키예 무대 도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