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스포탈코리아

'독감을 안고 뛴' CHW 아브레유 "아쉽지만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다"

고윤준 입력 2021. 10. 14. 09:31

기사 도구 모음

시즌을 종료한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1-10으로 크게 패해 챔피언쉽 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아브레유는 시즌 타율 0.261 30홈런 117타점 OPS 0.831을 기록하며 팀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로 이끌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탈코리아] 시즌을 종료한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1-10으로 크게 패해 챔피언쉽 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특히 '팀의 간판' 아브레유에게는 쉽지 않은 시리즈였다. 고열 증세로 휴스턴 원정길에 함께 오르지 못했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그의 질병은 코로나19가 아닌 독감이었다.

아브레유는 독감 증세를 가지고 시카고에서 운동을 계속했고, 1차전에 맞춰서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1차전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이 시리즈에서 4경기 모두 출장하며 14타수 5안타 타율 0.357 3타점 OPS 0.857을 기록했지만, 팀의 시리즈 탈락을 막진 못했다.

아브레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은 가장 힘든 한해였다. 결국, 모든 것이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잠시 쉬면서 내년 시즌에 더 잘 돌아올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 대해 “우리는 매일매일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결과도 좋게 나왔고,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종 결과는 우리가 목표한 것이 아니었지만, 팀 전원이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시즌을 되돌아봤다.

아브레유는 지난 2020시즌 시작 전에 팀과 3년 5천만 달러 연장에 합의했고, 내년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기자들은 이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는 시즌을 즐기면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항상 그렇듯이 화이트삭스를 대표하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브레유는 시즌 타율 0.261 30홈런 117타점 OPS 0.831을 기록하며 팀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로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