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선수단 정리' 한화, 김진영·정인욱·정진호 등 12명 방출

고유라 기자 2021. 10.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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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4일 선수 12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등 선수단 정리를 진행했다.

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내야수 노태형,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 등 8명,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김태욱, 권용우, 포수 박준범, 내야수 정경운 등 4명으로 총 12명이다.

두산에 2011년 5라운드로 지명됐던 정진호는 2019년 말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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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김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14일 선수 12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등 선수단 정리를 진행했다.

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김진영, 정인욱, 문동욱, 서균, 내야수 노태형, 외야수 정진호, 김지수, 김민하 등 8명,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김태욱, 권용우, 포수 박준범, 내야수 정경운 등 4명으로 총 12명이다.

김진영은 2010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던 해외파로 2017년 한화에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입단했다. 올해는 1군에 20경기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2009년 삼성에 2차 3라운드로 지명받았던 정인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삼성에서 방출돼 한화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올해 한화에서 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두산에 2011년 5라운드로 지명됐던 정진호는 2019년 말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둥지를 옮겼다. 올해 정진호는 47경기에 나와 홈런 없이 15타점 9득점 타율 0.228을 기록한 뒤 외야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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