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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골프에 이은 K-푸드' PGA 투어에 분 한식 열풍

김현지 입력 2021. 10.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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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서밋'에서는 한식 열풍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안 폴터(잉글랜드)의 뒤를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 아담 스콧(호주) 등도 한식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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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용 한식 도시락에 만족을 표한 리키 파울러./ 사진=더 CJ컵.
만두 속 재료 맞추기 퀴즈를 진행한 안병훈과 제이슨 데이./ 사진=더 CJ컵.

[뉴스엔 김현지 기자]

올해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서밋'에서는 한식 열풍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안 폴터(잉글랜드)의 뒤를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 아담 스콧(호주) 등도 한식의 매력에 빠졌다.

국내 최초로 PGA 투어 대회를 개최했던 CJ.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본토로 무대를 옮겨 '더CJ컵@서밋'이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파72)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장소는 �グ攘嗤�, K-푸드 전도사 역할은 여전하다. 매년 대회마다 한식이 담고 있는 맛과 아름다움은 물론 즐거움을 선보이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던 '더 CJ컵'. 올해도 마찬가지다.

올해 K-푸드는 만두다. 대회를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나만의 비법 만두 소스 만들기'와 '비비고 만두소 맞추기', '만두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연습 라운드 첫날인 12일 진행된 한식 체험 이벤트에서 호주의 제이슨 데이는 안병훈과 함께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가했다. 제이슨 데이는 퀴즈 초반에 안병훈에게 뒤지다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안병훈보다 더 많은 재료를 맞추는 데 성공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진행했던 한식 체험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 한 그릇을 싹 비웠던 이안 폴터는 올해도 고추장의 맛에 매료됐다. 김주형과 이안 폴터는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만두소스를 만들었는데 이안 폴터는 매콤한 고추장을 활용한 동양적인 매운 맛을 선호한 반면 김주형은 고추장에 머스타드와 식초를 넣은 소스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안 폴터는 “평소에도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 오늘 만든 소스가 입맛에 잘 맞는다”면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이 밖에도 아담 스콧과 티렐 해튼도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샐러드와 치킨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맛과 매력을 지닌 한식을 칭찬했다. 특히 아담 스콧은 한국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갤러리들도 한식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갤러리 입장이 제한됐지만, 올해는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기 때문이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CJ 관계자는 "더 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전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사진=리키 파울러/더 CJ컵)

뉴스엔 김현지 9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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