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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8언더파' 마다솜, 연장 끝에 드림투어 시즌 2승

김현지 입력 2021. 10.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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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마다솜은 10월 13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 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치러진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 연장 1차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8월 치러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마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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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현지 기자]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최종일 물오른 샷감을 앞세워 선두 추격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기세를 이어 연장 첫 홀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다솜은 10월 13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 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치러진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 연장 1차전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2승째다.

마다솜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선두와는 3타 차 공동 9위로 출발했다. 톱10으로 출발한 마다솜은 최종라운드에서 질주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를 작성한 마다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치고 챔피언조의 결과를 기다렸다.

챔피언조 경기 결과 마다솜과 동타를 기록한 선수가 나왔다. 드림투어 통산 3승의 조은혜다. 대회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해 선두로 나섰던 조은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마다솜과 동타인 10언더파로 대회 최종라운드를 마쳤다.

연장 승부는 1차전에서 막을 내렸다. 두 선수 모두 비슷한 자리에서 버디 퍼트를 했다. 조은혜는 약 7m, 마다솜은 약 6m였다. 먼저 퍼트를 시도한 조은혜는 버디에 실패한 반면, 마다솜은 버디를 낚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8월 치러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마다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박단유, 김윤교, 윤이나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드림투어 다승자가 됐다.

그는 "1라운드에 상위권이 아니어서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전반부터 샷 감 퍼트감 좋아서 치면서 좋은 느낌이었다"라고 하며 "최대한 줄여보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장에 갈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다. 지난 대회에서도 연장까지 갔지만 후회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감하게 치자는 생각으로 임했더니 버디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2020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마다솜은 지난해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3부 투어) 15차전'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해 10월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11월에 열린 'KLPGA 2020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올 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1년 만에 완벽하게 적응을 끝낸 마다솜은 "남은 시즌 목표는 스폰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하는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우승이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상금 순위 5위에서 우승으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만큼, 다음 시즌엔 정규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치를 각오까지 다져 보였다.

마다솜은 "최근 좋은 성적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번 시즌을 마치고 겨울 동안 부족한 쇼트게임 등을 잘 보완해서 정규투어에 가서도 꾸준히 치는 것 또한 큰 목표로 잡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사진=마다솜/KLPGA)

뉴스엔 김현지 9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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