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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잔류 최대 위기 몰린 광주FC, 유독 강했던 강원 상대로 반전할까

김용일 입력 2021. 10.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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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잔류 최대 위기에 몰린 광주FC가 강원FC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강원과 28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에 나선다.

8월에 3연승을 질주한 광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으로 뒤숭숭하다.

광주가 성남보다 1경기 덜 치르긴 했으나 이번 강원과 순연 경기를 비롯해 정규리그 잔여 2경기에서 반전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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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광주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광주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1부 잔류 최대 위기에 몰린 광주FC가 강원FC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강원과 28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에 나선다.

8월에 3연승을 질주한 광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으로 뒤숭숭하다. 특히 지난달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수 교체 횟수 규정 위반으로 0-3 몰수패를 당하며 승점을 잃었고, 지난 3일 포항 스틸러스와 3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2-1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이호재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2-3으로 졌다. 어느 때보다 내림세일 수밖에 없다.

승점 29로 리그 최하위에 몰린 광주는 11위 성남FC(승점 34)와 승점 5차이다. 광주가 성남보다 1경기 덜 치르긴 했으나 이번 강원과 순연 경기를 비롯해 정규리그 잔여 2경기에서 반전이 절실하다. 자칫 지속해서 미끄러지면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욱더 어려운 싸움에 몰릴 게 뻔하다.

그런 만큼 광주는 강원전에서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9위 FC서울부터 11위 성남까지 모두 승점 34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득점으로 순위가 매겨져 있다. 광주가 강원을 잡으면 이들과 승점 2 차이로 좁힐 수 있다. 그러면 파이널 라운드 5경기까지 강등권 탈출 밑그림을 좀 더 여유 있게 그리게 된다.

포항 스틸러스 경기 후반전에서 광주 두현석이 역전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 | 연합뉴스

광주는 엄원상, 김주공, 허율 등 여전히 제 가치를 증명하는 공격진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 지난 포항전에서 김종우 두현석이 부상 복귀 이후 골 맛을 보며 기세를 높였다. 포항전에서 결장한 엄지성도 마음을 다잡으며 강원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강원은 후반기 코로나19 확진자, 부상자 발생 등 변수를 딛고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를 거두며 조금씩 제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다만 광주는 강원과 통산 전적에서 7승8무4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각각 1-0, 3-1 승리를 거두며 전승이다. 또 강원의 핵심 공격수인 고무열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도 광주에 호재다.

광주가 유독 강했던 강원을 상대로 이번에도 승수 쌓기에 성공하며 반전할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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