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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포인트 제로' 케인 "토트넘에 110% 헌신하고 있잖아요"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10.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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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은 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케인이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자 맨시티 이적설 때문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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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은 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I조 8차전에서 헝가리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잉글랜드는 승점 20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케인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정면으로 맞대응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설의 중심에 있었다. 토트넘을 떠나려는 입장을 내세웠다.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시장 막판까지 연결됐지만 토트넘은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훈련 불참 논란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잔류를 밝히며 한발 물러섰다. 그러나 이적설 논란 후 케인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케인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가질 가격이 있지만 나에게 가장 비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난 스스로에게 경기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팀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후 "초반에 골을 넣지 못한다고 해서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도 아니다.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내가 뛰는 모든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하겠다"며 최근 이어진 비판을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케인이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자 맨시티 이적설 때문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기 때문이다.

이에 케인은 "분명한 건 내 주변에 여러 잡음이 많다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중요한 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다.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 친구들 그리고 좋은 코치들이 있다. 난 경기장에 발을 내딛을 때마다 구단과 팀을 위해서 110% 헌신하고 있다"며 비판에 반박했다.

결국 케인이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선 득점이 터져줘야 한다. 케인이 득점을 기록해줘야 토트넘의 성적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이번 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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