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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반격 개시' 피닉스, 연장 혈투 끝에 시카고 제압..파이널 원점

최창환 입력 2021. 10.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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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뒷심을 발휘, 파이널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피닉스 머큐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스카이와의 2021 WNBA(미여자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91-86으로 승리했다.

터라시의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연장전을 시작한 피닉스는 이후 시카고의 공세에 고전한 것도 잠시, 터라시가 다시 3점슛을 성공시켜 주도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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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뒷심을 발휘, 파이널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피닉스 머큐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스카이와의 2021 WNBA(미여자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91-86으로 승리했다. 2014년 이후 7년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피닉스는 1차전 패배를 설욕,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브리트니 그라이너(29점 9리바운드 2블록)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카일라 디긴스-스미스(13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는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다이애나 터라시(20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2블록)도 제몫을 했다.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졌다. 피닉스는 1쿼터 막판 외곽수비가 흔들려 주도권을 넘겨줬지만, 2쿼터에 시카고를 14점으로 묶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디긴스-스미스와 소피 커닝햄이 3점슛을 터뜨렸고, 그라이너도 침묵을 딛고 2쿼터 막판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2쿼터를 40-40으로 마친 피닉스는 3쿼터 들어 흔들렸다. 2쿼터에 호조를 보인 3점슛이 잠잠해진 가운데 코트니 밴더슬룻을 앞세운 시카고의 고른 득점분포를 봉쇄하지 못한 것.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7-63이었다.

4쿼터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피닉스가 터라시의 연속 3점슛으로 전세를 뒤집자, 시카고는 밴더슬룻으로 맞불을 놓았다. 4쿼터 종료 4초전 밴더슬룻에게 동점 득점을 허용한 피닉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터라시의 실책까지 나와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피닉스였다. 터라시의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연장전을 시작한 피닉스는 이후 시카고의 공세에 고전한 것도 잠시, 터라시가 다시 3점슛을 성공시켜 주도권을 되찾았다. 연장 종료 31초전 5점차로 달아난 디긴스-스미스의 중거리슛은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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