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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무리 최지만 "우여곡절 많았지만, 항상 응원해준 팬들 감사하다"

김도용 기자 입력 2021. 10.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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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부상으로 힘들게 시즌을 마친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부상으로 시작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레이스 팬들, 그리고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빅리그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최지만은 연봉 조정에서 승리, 상향된 연봉을 받아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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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첫 홈경기 때 팬들 함성에 울컥"
시즌 마감 소감을 밝힌 최지만(최지만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잦은 부상으로 힘들게 시즌을 마친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부상으로 시작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레이스 팬들, 그리고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무릎 수술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팬 여러분들은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응원해줬다. 부상에서 복귀, 첫 번째 홈경기를 치를 때 팬들이 내 이름을 큰 함성으로 함께 불러줬다. 순간 울컥했다"며 "팬이 없는 야구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믿고 있다. 좋은 팬들이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는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4차전에서 5-6으로 패배, 1승3패로 탈락했다.

최지만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분전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최지만을 끝으로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의 시즌도 마무리됐다.

올해로 빅리그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최지만은 연봉 조정에서 승리, 상향된 연봉을 받아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때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수술을 받아 남들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6월에는 사타구니, 8월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잦은 부상으로 최지만은 정규시즌 162경기 중 83경기에 출전했다. 개인 기록도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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