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는 기분이네"..대한항공 '단독 홈구장'으로 새단장 마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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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계양체육관을 '단독 홈구장'으로 새 단장했다.
지난 시즌까지 이곳을 함께 홈구장으로 썼던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부터 삼산 체육관으로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계양체육관은 대한항공만의 안방이 됐다.
대한항공은 기존에 함께 걸려 있던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의 걸개 대신 대한항공만의 초대형 걸개를 내걸었고, 체육관 곳곳에 대한항공 로고, 비행기 모양의 로고, 주요 선수들의 대형 사진을 걸어 홈구장다운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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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계양체육관을 '단독 홈구장'으로 새 단장했다. 곳곳에 대한항공 로고와 대한항공 선수단 사진 등을 내걸고 화려하게 꾸몄다. 이 곳이 대한항공만의 안방이 됐음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021-22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까지 이곳을 함께 홈구장으로 썼던 여자부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부터 삼산 체육관으로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계양체육관은 대한항공만의 안방이 됐다.
대한항공은 기존에 함께 걸려 있던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의 걸개 대신 대한항공만의 초대형 걸개를 내걸었고, 체육관 곳곳에 대한항공 로고, 비행기 모양의 로고, 주요 선수들의 대형 사진을 걸어 홈구장다운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기자회견장도 마찬가지다. 대한항공 로고 색을 바탕으로 한 파란 배경과 대한항공 엠블럼을 곳곳에 새롭게 배치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원정 팀 감독 사전기자회견을 하러 기자회견장을 찾았다가 "(대한항공이) 아주 잘 꾸며놓았네. 꼭 비행기 타는 기분"이라며 새단장한 홈구장을 칭찬했다.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체육관 곳곳을 대한항공 색상으로 통일했고, 대형 전광판, 현수막, 매트도 대한항공 색상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와 통합챔피언 우승 트로피 수여식을 개최, '단독 홈구장'에서 시작하는 새 시즌을 더욱 기분 좋게 출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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