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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 불펜?' 다저스 NLCS 1차전 선발, 로버츠 감독의 결정은?

이사부 입력 2021. 10.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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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지난 15일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게이브 캐플러 감독에게 불펜 게임을 치른다고 미리 알려준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다.

만약 다저스가 1차전에 불펜 게임을 택한다면 슈어저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고 LA로 돌아와 치르는 3차전에는 워커 뷸러, 4차전에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수 있어 투수 운영 계획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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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스 슈어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NLCS(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16일(이하 한국시간) 과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에게 과연 어떤 문자 메시지를 보낼까?

로버츠 감독은 지난 15일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게이브 캐플러 감독에게 불펜 게임을 치른다고 미리 알려준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로버츠 감독이 이번에는 스니커 감독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1차전에 선발 투수가 나설지 아니면 불펜 게임을 치를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버츠 감독은 16일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애틀랜타와의 1차전 투수 운영 계획을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선발 게임을 하게 되면 맥스 슈어저가 선발 투수로 나갈 것이지만 불펜 투수가 오프너로 선발 출전하는 불펜 게임을 치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전략일 수도 있지만 진짜로 다저스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LA 타임스는 분석했다.

슈어저는 NLDS 5차전에서 9회 말 등판해 13구를 던지며 생애 첫 세이브 타이틀을 따냈다. 투구수만 봐서는 1차전 선발로 나서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선발들의 독특한 루틴 때문에 경기 당일 슈어저의 컨디션을 봐야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다. 

[사진] 데이브 로버츠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버츠 감독 역시 슈어저의 느낌이 어떤지를 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누구보다도 의욕이 넘치고 있는 슈어저가 1차전 선발 준비가 안됐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로버츠 감독은 "슈어저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준비를 한 뒤 1차전에 선발로 나가기에 충분하다고 느낀다면 그가 1차전 선발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만약 다저스가 1차전에 불펜 게임을 택한다면 슈어저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고 LA로 돌아와 치르는 3차전에는 워커 뷸러, 4차전에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수 있어 투수 운영 계획이 수월해진다.

로버츠 감독은 또 1차전에서 불펜 게임을 하게 되면 토니 곤솔린이 많은 이닝을 맡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곤솔린은 지난 1일 이후 게임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쉬었고,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훈련할 때 라이브 피칭을 하며 감각도 유지했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NLCS에서는 로스터를 투수 13명, 야수 13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다저스는 NLDS 때는 투수 14명, 야수 12명으로 로스터를 구성했었다. 투수 중에서는 우완 에반 필립스와 좌완 저스틴 브루힐이 추가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필립스는 멀티 이닝 소화능력이 있고, 브루힐은 애틀랜타의 좌타자인 프레디 프리먼, 작 피더슨, 에디 로사리오 등과의 매치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DS에서 2개의 홈런을 날리며 '작토버'라는 별칭까지 붙은 전 다저스 멤버였던 작 피더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로버츠 감독은 그의 진주 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을 것이다. 그와 싸우고 경쟁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lsboo@osen.co.kr

[사진] 토니 곤솔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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