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OSEN

끝까지 침묵하고 도망치듯..쌍둥이, 오늘 밤 그리스로 떠난다

홍지수 입력 2021. 10. 16. 16:25 수정 2021. 10. 17. 12:24

기사 도구 모음

쌍둥이 자매 이재영(25)과 이다영(25)이 결국 어떤 해명도 없이 그리스로 떠난다.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을 당하고 V리그에서 쫓겨난 이재영과 이다영이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향한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2월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전 소속 구단 흥국생명의 무기한 출장 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이재영과 이다영.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쌍둥이 자매 이재영(25)과 이다영(25)이 결국 어떤 해명도 없이 그리스로 떠난다.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을 당하고 V리그에서 쫓겨난 이재영과 이다영이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향한다. 그간 많은 논란만 남기고 어떤 해명 없이 떠난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12일 오전 주한 그리스 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국제배구연맹의 직권으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 받은 후 취업비자까지 얻으면서 그리스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2월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전 소속 구단 흥국생명의 무기한 출장 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논란이 식지 않았고 여론도 좋지 않아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이다영의 선수 등록을 포기했다. 그들은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됐고,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숙하는 대신 재빨리 해외 진출을 택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구단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한국에서 받던 연봉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스 여자 프로 리그는 지난 9일 개막, 쌍둥이 자매가 뛰게 될 PAOK는 오는 17일 두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이동 시간, 적응 시간을 고려해 이후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최근 출국을 앞두고 과거 학교 폭력 논란 뿐만이 아니라 이다영의 비밀 결혼 사실과 함께 남편과 이혼 소송, 폭언 및 폭행 논란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논란 해결을 위한 아무런 움직임 없이 도망치듯 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