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OSEN

'지옥의 8연전' LG, 더블헤더 싹쓸이로 선두 추격 희망은 있다

한용섭 입력 2021. 10. 17. 21:05

기사 도구 모음

LG 트윈스가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면서 한 숨 돌렸다.

LG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 11-1, 2차전 1-0으로 싹쓸이에 성공했다.

1차전 NC 에이스 루친스키 상대로 믿기 힘들게도 4회까지 10득점하는 깜짝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지난 10일 1위 KT에 2.5경기 뒤져 있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LG 트윈스가 17일 NC와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했다./OSEN DB

[OSEN=한용섭 기자] LG 트윈스가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면서 한 숨 돌렸다. 

LG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 11-1, 2차전 1-0으로 싹쓸이에 성공했다.  

이로써 LG는 월요일부터 시작된 지옥의 8연전에서 3승2무3패, 승률 5할로 마쳤다. 초반 출발은 힘들었으나 마지막 더블헤더를 쓸어담으며 2위 추격에 희망을 남겨뒀다.

LG는 지난 11일 선두 KT에 2-4로 패했다. 6회 2-2 동점에서 함덕주가 20일 만에 전격 등판했는데,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1.5경기 차이로 좁힐 기회를 아쉬운 투수 운영으로 놓쳤다. 

12일 SSG전에서는 마무리 고우석이 9회 4-3 한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마쳤다. 13일 롯데전도 5회까지 4-2로 앞섰으나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4-4 무승부가 됐다. 

14일 롯데전에서 팀 타선이 모처럼 터져 13-3 대승을 거뒀으나, 15일 롯데전에선 2-4로 패배했다. 16일 NC전에서도 타선이 침묵했고, 마무리 고우석이 1-1 동점인 9회말 등판해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6경기에서 1승2무3패로 17일 NC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1차전 NC 에이스 루친스키 상대로 믿기 힘들게도 4회까지 10득점하는 깜짝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뒀다. 2차전은 선발 수아레즈가 3이닝(37구) 무실점으로 교체됐고, 이후 불펜이 줄줄이 투입됐다. 

LG는 지난 10일 1위 KT에 2.5경기 뒤져 있었다. 2위 였고 3위 삼성에 0.5경기 앞서 있었다. 지옥의 8연전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3승2무3패)를 거두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1위 KT와는 그대로 2.5경기 차이, 삼성과는 처지가 뒤바뀌어 2위 삼성에 1경기 뒤져 있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다. 삼성이 남은 7경기에서 4승 3패를 거둔다고 가정하면, LG는 2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12경기에서 8승 4패를 해야 순위 역전이 가능하다. 더블헤더에서 1경기라도 졌더라면 더 어려운 처지가 됐을 것이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