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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종합] 4강전은 한국·사우디 집안 싸움..2팀씩 4강 진출

조효종 기자 입력 2021. 10.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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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대진이 확정됐다.

4강에 선착한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나스르였다.

알나스르는 17일 오전 0시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이명주의 소속팀 알와흐다(아랍에미리트)를 5-1로 대파했다.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격돌하는 서아시아 권역 4강전은 20일 오전 3시 개최되고,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로 펼쳐지는 동아시아 권역 4강전은 20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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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전주] 조효종 기자=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대진이 확정됐다.


4강에 선착한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나스르였다. 알나스르는 17일 오전 0시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이명주의 소속팀 알와흐다(아랍에미리트)를 5-1로 대파했다. 전반 7분 만에 스트라이커 압데라작 함달라의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자롤리딘 마사리포프의 멀티골, 압둘파타 아시리와 사미 알나헤이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이스마일 마타르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명주는 71분을 소화한 뒤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알나스르와 겨룰 상대도 사우디 구단으로 결정됐다. 17일 오전 3시 사우디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알힐랄이 페르세폴리스(이란)에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27분 살렘 알다우사리가 선취 득점했고, 후반 기성용의 옛 동료 바페팀피 고미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포항스틸러스. 서형권 기자

동아시아 권역 4강 진출 팀은 모두 한국 구단이었다. 1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가 나고야그램퍼스(일본)에 3-0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으로 남은 일본 구단을 떨어뜨렸다.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는데, 후반에만 3골이 터졌다. 임상협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승모가 한 골을 보탰다. 앞서 조별리그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에 그쳤던 포항은 복수에 성공했다.


가장 늦게 4강 진출권을 거머쥔 팀은 울산현대였다. 17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전북현대를 3-2로 꺾었다. 바코, 윤일록이 골을 넣을 때마다 전북이 한교원, 쿠니모토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으나 연장 후반 터진 이동경의 원더골로 결국 전북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4강전은 곧장 다음 주에 진행된다.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격돌하는 서아시아 권역 4강전은 20일 오전 3시 개최되고,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로 펼쳐지는 동아시아 권역 4강전은 20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결승 진출 팀은 다음 달 2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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