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엠스플뉴스

[ALCS3] 보스턴, 단일 시리즈 최초 만루홈런 3방..이번엔 슈와버

양정웅 기자 입력 2021. 10. 19. 10:02 수정 2021. 10. 19. 10:04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카일 슈와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3개의 만루홈런을 터트린 팀이 됐다.
 
보스턴은 10월 19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에서 2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 삼자범퇴로 물러났던 보스턴 타선은 2회 대폭발했다. 1사 후 알렉스 버두고의 볼넷과 J.D. 마르티네스의 2루타, 헌터 렌프로의 볼넷으로 보스턴은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안타와 2루수 호세 알투베의 실책으로 보스턴은 2점을 먼저 얻었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카일 슈와버는 볼카운트 3볼 0스트라이크에서 휴스턴 선발 호세 우르퀴디의 실투성 패스트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슈와버의 이번 포스트시즌 3번째 홈런이자 챔피언십시리즈 첫 홈런이었다. 또한 슈와버가 포스트시즌에서 3점 홈런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홈런으로 보스턴은 역대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3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17일 열린 ALCS 2차전에서 보스턴은 1회 J.D. 마르티네스, 2회 라파엘 데버스가 만루홈런을 터트리면서 최초로 한 경기 만루홈런 2개를 터트린 팀이 됐다. 단일 포스트시즌 전체에서 3개의 만루홈런이 나온 것도 199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후 두 번째이다.
 
한편 슈와버의 만루홈런 속에 보스턴은 2회 말 현재 휴스턴에 6대 0으로 앞서고 있다. 휴스턴 선발 우르퀴디는 보스턴의 파상공세 속에 1.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MBC PLUS. All Rights Reserved.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