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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있는 한 못 돌아와"..'4G 2AS' 맹활약 임대생의 처지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10.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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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건 깁스 화이트(21)가 황희찬이 있는 한 울버햄튼으로 못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깁스 화이트는 황희찬이 올 시즌 장기 부상을 입거나, 기량을 잃는 경우에만 울버햄튼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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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건 깁스 화이트(21)가 황희찬이 있는 한 울버햄튼으로 못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깁스 화이트는 황희찬이 올 시즌 장기 부상을 입거나, 기량을 잃는 경우에만 울버햄튼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깁스 화이트의 임대 계약서에는 1월 조기 복귀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브루노 라즈 감독은 해당 조항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깁스 화이트는 울버햄튼 유스 출신이다. 울버햄튼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최고 재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하게 뽑히는 대형 유망주다.

이에 지난 2017년 1월 스토크 시티와의 FA컵을 통해 1군 데뷔를 일찌감치 알렸다. 더불어 해당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7경기 출전을 기록했고, 2017-18시즌 13경기로 입지를 차츰 늘려갔다.

승격 이후에도 울버햄튼의 구성원이었던 깁스 화이트다. 주로 교체 출전이 대다수였지만, 어린 나이를 고려한다면 충분한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평가된다. 2018-19시즌 26경기로 울버햄튼의 돌풍을 함께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2019-20시즌 장기 부상에 빠지며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2020-21시즌 상반기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났지만 5경기를 나서는 데 머물렀다. 지난 시즌 막판에서야 다시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입고 뛴 깁스 화이트였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린캉 등과 같은 경쟁자의 합류로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이에 2부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 깁스 화이트다.

임대 생활은 성공적이다. 깁스 화이트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며 공식전 11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셰필드 슬라비샤 요카노비치 감독은 "깁스 화이트와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재기에 성공한 깁스 화이트를 울버햄튼이 1월 다시 불러들일 것이란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다. '팀토크'는 "이미 울버햄튼엔 황희찬과 트린캉이 있다. 또한 라즈 감독은 깁스 화이트의 복귀 가능성에 '희박하다'라고 답한 바 있다. 황희찬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돌아올 일은 없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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