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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박성현, "199번의 우승 속에 내가 우승한 7번도 의미가 있을 것."

이주상 입력 2021. 10.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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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번의 우승 속에 내가 우승한 7번도 의미가 있을 것."

박성현에게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두 번째다.

이에 박성현은 "지금까지 한구선수들이 199승한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199승속에 내가 한 7번의 우승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선배들의 노력과 업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다. 200승을 넘어 더 높은 기록을 쌓는데, 나도 한몫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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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 | AFP연합 뉴스
[스포츠서울 글·사진 | 부산 = 이주상기자] “199번의 우승 속에 내가 우승한 7번도 의미가 있을 것.”

20일 부산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성현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씨가 너무 좋고 여건도 완벽하다. 기분 좋게 플레이하고 싶다.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설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은 “한국이 편할 수밖에 없다.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언어 구사 등 아직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고국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에게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두 번째다. 2013년 KFC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박성현은 “코스를 답사하면서 조금씩 기억이 났다. 코스가 길다. 맞바람이 불면 더욱 길게 느껴질 것”이라며 “나흘 동안 열심히 치겠다”라고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LPGA 통산 200승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에 박성현은 “지금까지 한구선수들이 199승한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199승속에 내가 한 7번의 우승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선배들의 노력과 업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다. 200승을 넘어 더 높은 기록을 쌓는데, 나도 한몫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9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까지 LPGA 투어 7승을 올린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어깨 부상 등 각종 악재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에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올해 최고 성적인 공동 15위에 오르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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