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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상대 쩔쩔' 이란 FW, 챔스에선 '펄펄'..맹활약 속 MOM까지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10.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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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선 김민재(25)에게 호되게 당했던 메흐디 타레미(29)가 포르투에 돌아와 맹활약을 하며 팀 핵심임을 입증했다.

포르투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드라강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AC밀란에 1-0으로 승리했다.

타레미는 에바니우손가 투톱을 구축해 AC밀란을 시종일관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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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투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A매치에선 김민재(25)에게 호되게 당했던 메흐디 타레미(29)가 포르투에 돌아와 맹활약을 하며 팀 핵심임을 입증했다.

포르투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드라강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AC밀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는 승점4(1승 1무 1패)에 도달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AC밀란은 3전 전패로 꼴찌에 위치했다.

아직까지 승리가 없었던 포르투는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이전 2경기에서 모두 패한 AC밀란이었다. 포르투가 이긴다면 흐름을 타고 2위권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었다. 포르투는 루이스 디아스, 옥타비오, 세르지우 올리베이라, 페페, 주앙 마리우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공세에 나섰다.

선봉장은 타레미였다. 타레미는 에바니우손가 투톱을 구축해 AC밀란을 시종일관 압박했다. 과감한 슈팅이 특징이었다. AC밀란 수비가 순간적으로 균열이 날 때마다 타레미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연계도 훌륭했다.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2선 중앙, 측면까지 폭넓게 움직이며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선제골도 타레미 발 끝에서 나왔다. 후반 20분 타레미가 경합 상황에서 끝까지 공을 지켜냈고 이를 디아스가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었다. 득점 이후 포르투는 헤수스 코로나, 빅토르 페레이라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활약을 이어가던 타레미는 후반 39분 토니 마르티네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투입하며 맹공을 펼쳤던 AC밀란은 끝내 포르투를 뚫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포르투의 1-0 신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타레미가 선정됐다. UEFA는 "타레미 공격 관여도는 대단했다. 마지막까지 압박을 펼쳤고 포르투 모든 공격 장면엔 타레미가 있었다. 헤더 슈팅도 날카로웠다"고 평했다.

인상적인 기록이 뒷받침된 결과였다. 타레미는 슈팅 6회,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1회, 경합 승리 3회, 롱패스 성공 1회를 올렸다. 결승골을 넣은 디아스와 함께 포르투 승리 일등공신인 게 분명했다. 10월 A매치에서 대한민국의 김민재를 상대로 고전했던 모습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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