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홈경기 앞둔 대전.. 이민성 감독, "승격 위해 최선 다한다"

이인환 2021. 10.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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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20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민성 감독은 "반드시 이겨서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리고 싶다. 마지막 홈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마사도"마지막 홈경기라는 것과 관계없이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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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20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마사 선수가 참석했다.

대전은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하나원큐 K리그2 2021’35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대전의 이민성 감독과 선수들은 필승을 노래햇다.

이민성 감독은 “반드시 이겨서 팬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리고 싶다. 마지막 홈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섭은“감독님이 말씀하셨듯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사도“마지막 홈경기라는 것과 관계없이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민 성 감독은 "상대가 안양이라는 것이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수에 의해 실점하는 부분을 선수들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즐기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가 안양을 상대로 원정에서 2승을 하고 홈에서 1패를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도 인지를 하고 있고, 홈에서 안양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섭 역시 "9월 이후 팀 패배가 없다보니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앞선 2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은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길 자신이 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를 거둬 승격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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