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정해영 꾸준히 큰 성과, 30세이브 축하한다"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10.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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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뜻깊은 기록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마무리 정해영은 2019년 고우석(당시 21세 1개월 7일)을 넘어 KBO 최연소 30세이브(20세 1개월 27일)를 달성했다.

정해영과 장현식(32홀드)은 역대 6번째 30홀드-30세이브 동시 달성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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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윌리엄스 KIA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뜻깊은 기록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KIA는 전날(19일) 5위 싸움 중이던 SSG전 승리에 이어 선두 kt를 꺾었다.

KIA는 선발 멩덴이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거뒀다. 마무리 정해영은 2019년 고우석(당시 21세 1개월 7일)을 넘어 KBO 최연소 30세이브(20세 1개월 27일)를 달성했다.

정해영과 장현식(32홀드)은 역대 6번째 30홀드-30세이브 동시 달성에도 성공했다. 장현식은 kt 주권(27홀드)을 제치고 리그 홀드왕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 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모든 투수들의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멩덴이 발판을 놓았고, 홍상삼도 중요한 상황에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 승리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마무리 정해영을 언급하며 "정해영은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이며 30세이브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축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 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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