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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ACL 결승행' 김기동, "기쁘지만, K리그 대표한다는 부담감도"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10.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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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결승 진출에 대해 감정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울산 현대를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기동 감독은 2009년 우승 이후 12년 만에 ACL 정상에 도전하는데 "선수 때 보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면서 결승 진출한 것이 더 감정이 복받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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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김기동 감독이 결승 진출에 대해 감정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울산 현대를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하루 만에 울산이 힘들어하는 걸 보고 전술 변화를 가져갔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팬들의 열띤 응원으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동 감독은 2009년 우승 이후 12년 만에 ACL 정상에 도전하는데 "선수 때 보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면서 결승 진출한 것이 더 감정이 복받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ACL에서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팀 전력을 감안해 16강만 생각했다. 결승에 진출했는데 기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기에 K리그의 위상을 알려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다"고 정상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 포항의 상대는 알 힐랄이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좋은 장면이 나오다가도 실수가 나오면서 주도권을 내주는 장면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팬보다 가족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기쁠 때나 슬플 때 늘 함께 해주는 것 같다. 오늘 승리로 와서 응원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 포항만의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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