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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의 포로 로마노] 베네치아 아라무, 19년 만의 세리에 A 홈 승리 견인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10. 20. 23:51 수정 2021. 10.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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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계 포로 로마노가 이곳에 있다.

마티아 아라무(26)가 팀의 19년 만의 세리에 A 홈 승리를 견인했다.

베네치아는 아라무의 활약 덕에 1-0 승리를 만들 수 있었다.

이날 승리를 만든 아라무는 시즌 초반 베네치아의 대들보로 활약해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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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FC 공격수 마티아 아라무. 사진|베네치아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축구계 포로 로마노가 이곳에 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에는 포로 로마노가 존재했다.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포로 로마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시설들이 밀집된 장소였다. 당시 사람들은 포로 로마노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 포로 로마노처럼 STN 스포츠가 세리에A 관련 담론을 전하는 연재물을 준비했다.

포로 로마노 유적지. 사진|이형주 기자(이탈리아 로마/포로 로마노)

-[이형주의 포로 로마노], 155번째 이야기: 베네치아 아라무, 19년 만의 세리에 A 홈 승리 견인

마티아 아라무(26)가 팀의 19년 만의 세리에 A 홈 승리를 견인했다. 

베네치아 FC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네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피에르 루이지 펜초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네치아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피오렌티나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베네치아 4-1-2-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아라무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라무는 해당 위치에서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결국 전반 35분 동료 토마 앙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밀어준 공을 차 넣으며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베네치아는 아라무의 활약 덕에 1-0 승리를 만들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JOE에 따르면 베네치아의 이번 홈 승리는 19년 만이다. 이유가 있다. 베네치아는 지난 2001/02시즌을 끝으로 강등됐다. 이후 파산 등 다양한 일을 겪었지만 부활했고 올 시즌 세리에 A로 복귀했다. 이번 피오렌티나전은 베네치아가 세리에 A로 복귀한 뒤 치른 3번째 홈 경기였다. 이날 이기며 올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를 잡았는데, 자동적으로 19년 만에 세리에 A에서 승리한 경기가 됐다. 

이날 승리를 만든 아라무는 시즌 초반 베네치아의 대들보로 활약해주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직전 홈 경기인 6라운드 토리노 FC전에서도 득점한 그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아라무는 "1999/00시즌 필리포 마니에로, 마우리치오 간스에 이어 베네치아 소소긍로 세리에 A 첫 홈 3경기에서 2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안팎으로 기록을 쓰며 베네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아라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존재로 인해 베네치아가 타 클럽들과의 쉽지 않은 경쟁에도 희망을 키우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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