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에스티엔

[이형주의 프티 팔레] '멀티골+최다 드리블 성공' 메시, PSG서도 '괴물 모드' 시작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10. 20. 23:56 수정 2021. 10. 25. 04:41

기사 도구 모음

  축구계 프티 팔레가 이곳에 있다.

특히 메시는 이날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인 메시는 이번 여름 정들었던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며 기대를 받았던 것은 원클럽맨의 이적이었기 때문도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파리 생제르맹 FC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축구계 프티 팔레가 이곳에 있다. 

프랑스 파리의 프티 팔레는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궁전이다. 그랑 팔레를 마주보고 있는 프티 팔레는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그 때는 궁전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프티 팔레 앞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STN 스포츠가 리그 앙 관련 담론을 전하는 연재물을 준비했다.

프티 팔레. 사진|이형주 기자(프랑스 파리/프티 팔레)

-[이형주의 프티 팔레], 15번째 이야기: '멀티골+최다 드리블 성공' 메시, PSG서도 '괴물 모드' 시작

리오넬 메시(34)가 '괴물 모드'를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망 FC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3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PSG는 대회 2연승에 성공했고 라이프치히는 대회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양 팀과 맨체스터 시티, 클뤼프 브뤼헤가 있어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2패를 안은 라이프치히도 뒤가 없었기에 베스트 전력으로 무조건 승리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나왔다. 

이 때문에 PSG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여기에 돌격 대장 네이마르 다 실바도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빠지며 전력마저 약화됐다. 하지만 역시나 그들에게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었다. 특히 메시는 이날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인 메시는 이번 여름 정들었던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현재까지의 활약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지만, 코파 아메리카와 발목 부상 여파로 시즌을 늦게 출발한 그다. 또 최근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모두 떨쳐내고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 증명한 것이다. 

메시는 앞서 언급됐듯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고 득점자가 됐지만, 그것만 보여준 것이 아니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85번의 터치를 가져가며 최다 드리블 성공(7회), 최다 슈팅(5회) 등의 기록을 곁들였다. 볼 리커버리 4회, 경합 승리 9회도 포함됐다. 

기록에서 알수있듯 득점을 하면서도 드리블로 활로를 개척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에 달려들어 소유권을 가져왔다는 뜻이다. 한 명이 하나만 해도 잘 했다고 평가받는 기록들을 양산해낸 것이다. 바르사에서 보여줬던 '괴물 모드'의 재현이었다. 

메시가 PSG에 합류하며 기대를 받았던 것은 원클럽맨의 이적이었기 때문도 있다. 하지만 순수한 의미의 최고 수준 선수가 PSG의 UCL 우승도전의 마지막 퍼즐이 될까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이제 메시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면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 스포츠의 모든 것 (Copyright ⓒ STN SPORT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