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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흥국생명, 김희진·표승주·김수지 국대 삼각편대 깼다 

이규원 입력 2021. 10. 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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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7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함께 약체로 꼽히던 흥국생명이 국가대표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가 포진한 IBK기업은행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다크호스 IBK기업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캣벨은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IBK기업은행을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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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캣벨 40점 맹폭..기업은행 3-1격파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 포진 IBK기업은행은 개막 2연패
이겼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선수들이 다크호스 IBK기업은행을 3-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7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함께 약체로 꼽히던 흥국생명이 국가대표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가 포진한 IBK기업은행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흥국생명은 '절대 1강' '흥벤져스' '어우흥'으로 불렸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로 떠나고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 우여곡절 끝에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하면서 올시즌 5강 1중 1약의 '1중'으로 꼽혔다. 

그러나 개막전인 GS칼텍스와의 첫 경기에서 선전한데 이어 '5강'중의 한팀으로 우승후보로 꼽히는 기업은행을 누르고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었다.

2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다크호스 IBK기업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2-25 25-17 25-23 25-18)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시즌 첫 승(1패·승점 3)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기업은행은 개막 후 2연패(승점 0)를 당하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캣벨은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IBK기업은행을 폭격했다. 그는 양 팀 최다인 40점을 올렸다.

승부처에서 나온 공격 옵션도 빛났다. 흥국생명은 상대 선수들이 캣벨 수비에 집중한 틈을 타 국내 선수들을 활용해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승부처였던 3세트 24-21에서 연속 득점을 허용해 1점 차로 쫓겼지만, 김미연이 안정적인 퀵오픈 공격에 성공해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김미연은 양 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12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이 29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범실을 10개나 기록한 게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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